오늘은 잡지의 날 !
일간대한뉴스는 자주 잡지사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간대한뉴스에서는 인터넷 신문이외에도 월간잡지 '다이나믹 코리아'를 자매지로 내고 있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11월 1일 제42회 「잡지의 날」을 맞아 잡지의 진흥·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하여 은관문화훈장과 문화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 정부 포상을 시상하고 우수잡지 10종을 선정 「우수잡지선정증」을 수여했다.
포상자들의 잡지사를 보면 한마디로 '잡지다운 잡지'를 만들었다.
업계에 따르면, 기획기사나 인터뷰 기사가 전문잡지답게 표현되었다는 것.
인터넷 신문사인 일간대한뉴스는 인터넷 신문에서는 선전하고 있지만, 월간잡지 '다이나믹 코리아'간행부분에서는 노력할 부분이 많다는게 잡지계의 중론이다.
우선 이번 시상을 받은 잡지들의 내역을 살펴보자
은관문화훈장은 한국잡지협회 이사·부회장 및 회장 재임과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매거진코리아> 발행 등을 통해 한국 잡지계 발전과 잡지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희 (주)비지니스라이프 대표이사가 받았다.
한편, 문화포장은 봉제산업 전문지인 월간 <보빈저널>과 월간 <배관기술>을 각각 1975년도와 1988년도에 창간, 발행해 온 심춘섭 보빈저널사 회장이 받고, 대통령 표창은 정재일 월간기계정보 발행인이, 국무총리 표창은 도종현 월간 퍼즐메이트 발행인이 각각 받았으며, 김진용 (주)삼성출판사 대표이사 등 10명이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수잡지 부분에서는, 월간 <금형저널> 등 10종이 2007년도 우수잡지로 선정되어 「우수잡지 선정증」을 받았다. 우수잡지 선정은 1992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우수잡지로 선정되면 문화관광부장관 명의의 우수잡지선정증 수여, 우수잡지 로고 사용, 200만원 시상금 지급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일간대한뉴스 경영진은 '잡지사 대한뉴스' 와 '인터넷 신문 대한뉴스'의 매체상 특성을 살려야 할 것이다.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잡지 제호에 맞게, 각계의 역동적인 한국의 힘과 고뇌, 그리고 이를 위한 건설적인 비평은 물론 전문적인 문제도 심층있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여현미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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