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률에 따라 시공·감리업체 차등관리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률에 따라 시공·감리업체 차등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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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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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현장의 무재해 안전시공을 확보하기 위하여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업체와 감리업체를 안전사고 발생률에 따라 우수 또는 미흡 업체로 분류하여 차등 관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은 현재 시공중인 305건의 철도사업에 대하여 착공이 현재까지의 사고발생률을 참여업체별로 분석하여, 3건 이상의 건설사업을 수행하면서 무사고를 달성한 참여업체의 10%를 우수업체, 사고발생 비율이 높은 10%는 미흡업체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우수업체에게는 이사장 표창과 함께 입찰참가(PQ)시 가점(1점)을 부여하고 자율관리현장으로 지정하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토록 유도하고, 미흡업체에 대하여는 중점관리 대상 현장으로 지정하여 자체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이행토록 하고 이행상황을 공단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참여업체 시공 등 평가시 감점(최대 5점) 하는 등 불이익을 줄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안전관리 우수업체는 입찰단계에서 부터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철도건설공사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미흡업체에 대하여는 공단이 집중점검을 시행하여 현장 관리

강화함으로써, 건설현장마다 차이가 나던 안전관리 능력을 상향평준화시켜 전반적으로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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