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월 27일(화) 16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위원 위촉식을 개최했으며,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첫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하였다.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초대 위원장에는 문경란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연구위원(前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은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가 선출되었다.
초대 서울시 인권위원장에 선출된 문경란 위원장은 “서울시가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는데 우리 인권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위원장이라는 과중한 직책을 맡은 만큼 서울 시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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