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600여명의 중국 연수관광객을 유치했다
서울시, 1600여명의 중국 연수관광객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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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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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1600여명의 중국 연수관광객을 유치했다.

서울특별시(경쟁력강화추진본부) 산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중국 영하회족자치구 소재 신화영하석탄여유산업유한공사(神华宁煤旅游产业有限公司,이하 ‘석탄여유공사’) 우수사원으로 구성된 1,000명의 인센티브투어단과 600명의 간부사원 연수단의 유치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홍콩과 경합, 최근 서울로의 여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1월 6일부터 총 7차에 걸쳐 방한하게 되는 이번 단체는 중국 내륙 영하회족자치구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최초의 대규모 단체로 중국내 유수기업인 석탄여유공사가 우수사원들에 대해 실시하는 인센티브 여행이다. 또 서울시에 따르면,이 회사는 내년초 예정인 간부사원 연수도 서울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이들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영하지역이 바다를 볼 수 없는 중국의 내륙지역으로 이 지역 사람들이 바다를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 선박을 이용해 한국에 입국하여 서울과 제주도를 연계하여 관광하는 코스를 제안하였다. 이에 최종적으로 석탄여유공사의 행선지를 한국으로 최종 확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 박남순 본부장은 “석탄여유공사와 같은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 유치가 중국, 동남아 기업들이 인센티브여행 목적지로 서울을 택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더 많은 기업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국제부 서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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