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기술, 중동시장 수출의 길 열리다
공간정보기술, 중동시장 수출의 길 열리다
아부다비정부 공간정보사업(4천만$) 수주를 위한 자문단 현지 파견
  • 대한뉴스
  • 승인 2012.12.06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해양부는 12월 8일 아부다비 정부와 공간정보기술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공간정보 기술자문단을 아부다비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기술자문단은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박상우)을 단장으로하여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소속 10명의 전문가구성되었다.

현지파견기간(12.8~12) 동안 우리나라 공간정보 관련업체들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아부다비 지방행정부(DMA)공간정보 협력 MOU 체결과 함께 기술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아부다비 정부는 지난 9월, 10월 두차례 방한하여 공간정보 지식투어 프로그램, 디지털 국토엑스포 행사 참석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IT기술융합된 공간정보 기술현장견학하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받기 위하여 자문단 초청MOU체결제안하였다.

방한기간 동안 지하시설물 전산화 기술,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등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우리나라 최신 공간정보기술과 국내 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였다.

기술자문단아부다비 정부 주요인사면담을 하면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우리 공간정보 기술소개하고 아부다비 정부에서 발주예정인 4천만달러 규모의 e-NOC(토지정보화시스템구축)사업우리기업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아부다비 정부의 공간정보 기술수준을 파악하여 우리 정부가 지원해줄 과제발굴하고 향후 기술협력 방향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에 진출해 있는 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안사항이 정책에 반이 되도록 관계기관에 전파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박상우 주택토지실장은 그동안 축적된 공간정보 기술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공간정보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 하는직·간접적인 지원을 확대계획이며,이번 공간정보기술 아부다비 진출을 계기 우리나라 자금에 의해 소규모로 이루어진 개발도상국 공간정보 시장위주에서 자본력이 풍부한 중동 및 중․남미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