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2월 21일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12.11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하였다.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13.4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7.0천건(서울 36.9천건), 지방 36.4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수도권은 8.0%(서울 13.8%), 지방은 2.4% 증가하였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56.2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6.5% 증가하였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57.1천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8% 증가하였다.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11.4% 증가하였으나, 지방은 오히려 1.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파트 거래량은 연중 대체적으로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10월, 11월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계약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74.6천건(65.8%), 월세 38.7천건(34.2%)이며, 아파트는 전세 41.4천건(73.5%), 월세 14.9천건(26.5%)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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