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파주운정 복합단지개발 PF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주공, 파주운정 복합단지개발 PF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대한뉴스
  • 승인 2007.11.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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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이 파주운정 신도시에 시행하는 복합단지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민간 파트너로 NH-SK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8일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공모에 참여한 사업신청업체의 사업계획서를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파주 신도시내 복합단지개발 PF사업을 수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NH-SK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NH-SK컨소시엄은 Recosia(싱가폴 투자청의 자회사)컨소시엄, KREDIT사모부동산신탁1호 컨소시엄과의 치열한 경합 속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주간사인 다올유니온아크사모부동산1호투자회사를 비롯하여 SK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이랜드개발, 일신건설산업, 농협, 기업은행, 대구은행, NH투자증권, 광주은행, 금호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생보부동산신탁, 롯데쇼핑, 시공테크, 건원엔지니어링 등 20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앞으로 주공과 공동으로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하고 총사업비 2조 6천여억원을 투입하여 2014년 까지 상업용지 102,111㎡의 부지위에 백화점, 할인점, 아울렛, Retail/F&B 등의 상업시설, 자연사박물관, 멀티플렉스, 문화복합센터 등의 문화시설, 피스, 주상복합아파트 1,602세대, 호텔 등 연면적 1,050천㎡에 이르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여 단지 안에서 모든 기능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수도권 서북부권의 랜드마크적인 복합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 생태, 첨단, 교육으로 하나되는 도시 유니온 아크를 목표로 설정하고,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결합된 축제의 도시,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친환경 도시, 첨단미래가 실현되는 유비쿼터스 도시, 차세대 파주를 생각하는 교육도시를 계획하였다.


금번 복합단지가 건설되면 파주운정 신도시의 조기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주공관계자는 “12월까지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 2월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공의 금번 PF사업은 지난해 광명역세권 PF사업에 이어 세 번째로 2008년 이후에는 오산세교, 대전서남부 등에도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복합단지개발 PF사업을 계속 시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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