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는 일부러 돈을내고 갤러리까지 가지 않아도 시의회를 지나는 시민 누구나에게나 잠시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 들러 전시 작품들을 골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화)부터 3월 3일까지 서울시자치구 여성단체연합회의『선조들의 발자취를 찾아서』서예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각 자치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장님들로 구성된 서울시 자치구 여성단체연합회의 임분순회장 등의 서예작품으로 현대화의 물결속에 미풍양속을 뒤돌아 볼 수 있고, 후학들에게 조금이나마 옛것을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중앙홀 전시장 대관은 이번이 64번째로 그동안문화예술인들에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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