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위한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80명을 3월 4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은 영양플러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 납입증명서, 자동차보험증권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2층 영양실(☎940-4537)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최저생계비 200%미만 가구의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만6세 미만의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상태 평가와 더불어 영양교육과 상담을 수시로 실시하고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쌀, 감자, 달걀, 우유 등 월평균 68,000원의 대상별 패키지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불량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영양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영양교육 및 정기적인 영양보충 식품의 제공을 통한 직접적인 건강 개선과 아울러 자조영양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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