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는 18일(월) 삼성동 소재 캠코 별관에서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전직지원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캠코 삼성동 소재 별관에서 캠코 퇴직예정 직원들의 재취업, 창업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캠코 이경재 경영본부 이사(오른쪽)와 노사발전재단 여상태 전직지원본부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모습ⓒ캠코
캠코 경영본부 이경재 이사와 노사발전재단 여상태 전직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오늘 협약으로 캠코 퇴직예정자는 앞으로 재취업 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 교육, 취업정보 등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고령화 추세와 퇴직 후 재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캠코는 퇴직 전부터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노사가 힘을 합치기 위해 오늘 협약을 체결했다”며, “직원들이 퇴직 후에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하고,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 경제안전판인 캠코가 직원들에게도 든든한 안전판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은 캠코 삼성동 소재 별관에서 캠코 퇴직예정 직원들의 재취업, 창업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캠코 이경재 경영본부 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노사발전재단 여상태 전직지원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 모습 ⓒ캠코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8년간 금융업계를 포함해 다양한 업계에 종사 중인 8만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42.5%의 전직을 성사시킨 전문재단으로 앞으로 캠코 직원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직지원 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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