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청양군 운곡면(면장 송석구)이 청양군에서 민선5기 최우선과제로 선포한 ‘2013 인구증가 원년의 해’에 발맞춰 인구증가를 위한 인구 감소 및 저출산 등 문제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1일에 면회의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운곡면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운곡면장(면장 송석구)은 “청양군에서 민선5기를 맞아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며 “올해 2013년을 인구증가 원년의 해로 추진 중에 있는바 운곡면이 인구증가 시책에 으뜸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작년 말 운곡면의 인구가 2,213명으로 그 인구가 1명이라도 올해 줄지 않도록 각 마을별로 ‘인구 1명 늘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이를 위해 운곡면에서는 지난 8일에는 면내 15개리 이장을 ‘교육하기 좋은 청양만들기’ 홍보위원으로 위촉 인구증가 6대 전략인 귀농귀촌, 출산장려, 기업유치, 교육복지, 장학금 200억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을 총력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9일에 면정원로회 위원 15명 회의를 소집하고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으며 지난 20일에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직원 등 60여명으로 하여금 소통과 화합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인구증가, 부자농촌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한 후 화합된 한마음속에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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