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윷놀이가 곳곳에서 열렸다.
지난 17일은 강화읍을 시작으로 19일은 교동면, 22일은 선원면과 길상면 및 양도면 등 한해의 복과 풍년을 기원하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기관단체장 등이 주관하는 윷놀이 행사가 펼쳐졌다.
사진은 유천호 군수가 강화읍 한 마을에서 윷놀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강화군청
윷놀이는 농경사회에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져 있으며 윷판은 놀이꾼이 던져 나온 윷 패에 따라 움직이는 계절의 변화를 상징해 풍년을 가져온다고 여겼다고 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을마다 열리는 윷놀이 행사에 참여해 군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고, 올 한 해는 군민이 편한 행정으로 군정을 이끌어 군민이 원하시고 군민의 생활이 편리해 질 수 있도록 책임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지희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