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오는 11월 20일(화)부터 2008년 1월 27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역사관에서 특집전시 <때때옷의 선비,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를 개최한다.
농암 이현보집안의 종택 유물들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문중 소장품을 널리 소개하고, 이들 유물에 내재한 우리 역사의 여러 면들을 끄집어내어 보여주는 친근한 소통 작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어부가(漁父歌)’로 잘 알려진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 1467~1555)도 문인(文人)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훌륭한 선비였다는 것.
이번 전시는 이러한 이현보의 삶을 살피고, 이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선비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보려는 것이라고 박물관측은 전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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