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기업차원의 손톱 밑 가시도 없애야
윤상직 장관, 기업차원의 손톱 밑 가시도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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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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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로 개칭 예정) 장관은 3월 14일(목)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기아차 협력사 합동 채용박람회’ 축사에서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혁신과 적정한 납품단가 지급문화를 강조하였다.

이날 윤장관은 협력업체의 혁신이 있어야 수급 모기업도 엔저 등을 극복할 수 있으므로 2~4차 협력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정부와 대기업들이 함께 협력사들의 경영혁신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산업혁신 3.0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장관은 최근 2,3차 협력업체가 대기업 구매부를 통해 납품가격이 결정된 후에 재무팀 등에서 또다시 가격을 삭감당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처럼 납품단가 결정에 있어서 대기업 내부 부서간에 경쟁적으로 가격을 깎는 것은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윤장관은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는 노력에는 정부가 앞장서겠지만, 대기업들도 협력사와의 관계에서 깊이 뿌리박혀 있는 민간차원의 손톱 밑 가시를 자발적으로 없애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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