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관련 김경준씨가 16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야 모두 긴장을 하고 있다.
신당에서는 5대핵심 의혹을 규명하는데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이며, 한나라당은 '공작귀국' 의혹으로 밀어 붙힐 듯하다.
한나라당은 검찰의 수사진행에 따라 특검도 검토할 수 있다고 압박을 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 정국이 김경준씨와 맞물려 정치권에서는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김경준씨 귀국관련'법이 살아있기에 법대로 공정하게 잘 할 것'이라고 밝혔고. 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김경준 귀국 공작설까지 말하는데 있어 '그러면 미국정부가 공작파트너가 되는것이냐?'며 강하고 비판하고 나섰다
정치권이 대선 정치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시대의 서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김 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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