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출신 학생들, MBC ‘아빠 어디가’에서 활약
한예진 출신 학생들, MBC ‘아빠 어디가’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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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0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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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방송제작과 출신들이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밤의 ‘아빠 어디가’에서 스텝으로 다수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1일 한예진 방송제작과에 따르면 요즘 핫이슈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일밤의 ‘아빠 어디가’에서 한예진 방송제작과 졸업생과 재학생 총 6명이 방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

한예진 방송제작과를 졸업한 이승희(02학번)는 일밤의 ‘아빠 어디가’에서 동시녹음을 담당하고 있고, 역시 한예진 방송제작과 출신의 김기봉(04학번), 강용민(07학번), 최동헌(08학번), 정인호(09학번) 역시 일밤의 ‘아빠 어디가’에서 촬영 스텝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 5명의 졸업생들 외에도 현재 한예진 방송제작과에 재학중인 주미리(10학번) 학생 역시 촬영 스텝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 1명의 재학생과 5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3월 초부터 일밤의 ‘아빠 어디가’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밤의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일밤의 대표 코너로 전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김성주(김민국), 성동일(성준),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 송종국(송지아)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 출연하며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빠와 함께 출연한 다수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방영되자, 이에 반한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쇄도해 아빠와 아이들이 CF에 출연할 정도로 이제는 스타급 대우를 받고 있을 정도다.

이들 출연자들의 인기에는 몸을 사리지 않는 스텝진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일례로 체험 프로그램의 특성상 촬영팀의 경우도 야외 촬영장면이 대다수이고, 동시녹음도 많은 편이다. 더욱이 인기 공중파 프로그램에 한 교육기관 출신들이 그것도 동일한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도 이례적이어서 화제다. 이들 5명의 졸업생들과 재학생 1명은 한예진에서 실습한 방송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촬영부터 동시녹음까지 실제 방송 현장에 투입되어 실력발휘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송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방송진출을 원하는 미래의 지망생들이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한예진 방송제작과 조진희 교수는 “방송영상계열 학생들은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뮤직비디오 제작을 시작으로 2,3학년부터는 다큐, 영화, 드라마, 예능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의 우수한 방송 스텝진 양성에 우리 교수진 모두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방송연출과 채원일 교수 역시 “한예진은 방송국과 똑같은 환경으로 실습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장비와 스튜디오, 편집실 시설이 갖춰져 있어 방송예술 분야에 꿈이 있는 학생에게 최고의 놀이터이다. 방송국 현장에서 활약하는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흐뭇해했다.

한편, 한예진 방송영상계열에는 △방송제작과 △방송연출과 △방송기술과 △VJ과 △영상디자인과 △영화제작과가 있으며,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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