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별장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어젯밤 건설업자 윤 씨의 서울 자택과 윤 씨의 조카, 윤 씨가 쓰던 차에서 동영상을 발견한 박 모 씨 등 7.8명의 주거지를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윤 씨한테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일부 유력인사들의 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련자에 대한 압수수색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라며 "윤 씨의 금전 거래 내역을 확인하기 위한 계좌추적이 끝나는 대로 유력 인사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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