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 건설사 3곳 줄부도 - 정부 뒷짐만 지나?
하룻밤 사이 건설사 3곳 줄부도 - 정부 뒷짐만 지나?
  • 대한뉴스
  • 승인 2007.11.16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룻밤 사이에 중견 건설사 3곳이 최종 부도처리 됐다.

중견 건설업체인 신일의 부도여파가 아직 가라앉지도 않은 가운데 KT건설(시공능력평가 131위), 거림건설(시공능력평가 275위), 효명건설(시공능력평가 321위)이 최종 부도처리 됐다.

올 들어서만 89개 업체나 된다. 이는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인해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건설 업체들이 미분양 물건등 으로 자금 압박이 가중되어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부도가난 건설사들은 지역 건설업체 중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터라 지역 경기에 적지않은 충격이 예상된다.


건설업의 특성상 하나의 건설업체에는 수십개의 하청 협력업체들이 공존 하고있어 더욱 큰 파장이 예상 된다.


약 한달전에 정부는 미분양 아파트및 상가를 매입 해주겠다는 정책등 건설업체 살리기를 발표한 바가 있다. 하지만 언제 실효가 될지도 의문인 상황에서 대선과 참여정부의 레임덕 현상 등 민감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은 복지부동 하고 있는 사이 지역의 건설업체는 하루하루 자금을 돌려 막으며 버티고 있는 실정이니만큼 조속히 건설업체에 대한 대책마련을 해야 할 것이다.

김우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