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섬유패션관련 대학생들의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와 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제시하기 위해 4월 8일(월) 13:30 서울여자대학교 인사랑당에서 (주)보끄레머천다이징 이만중 회장을 초청하여 『섬유패션업계 CEO 대학방문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은 보끄레머천다이징 이만중 회장 서울여자대학교 강연 모습 ⓒ섬산련
이번 특별강연은 (주)보끄레머천다이징 이만중 회장이 ‘가치관에 의한 인생경영’을 주제로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만중 회장은 금번 특강에서 1991년 보끄레머천다이징을 창업하여 현재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가치관과 연결하여 미래 무궁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성공을 위해 필요한 덕목을 강연하였다.
특히,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지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혜는 경험과 도전에서 나오는 것으로 직접 부딪히고 도전하는 정신을 키울 것을 당부하였다.
이만중 회장은 K-Pop이나 한류 등 한국발(發) 세계적 명품을 탄생시킬 환경이 점점 조성되어 가고 있어 한국적․동양적 가치관과 전통 문화 속 모티브를 바탕으로 전통가치의 글로벌화(化)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섬산련은 섬유패션 CEO 대학방문 특별강연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의 미래비전 제시를 통한 올바른 인식 정립 및 사기 진작과 예비 섬유인들이 사회 생활의 목표를 바르게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미래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을 위해 섬유패션 CEO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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