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대한뉴스
  • 승인 2007.11.16 2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 나선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1월 16일(금) 오후 5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07 장기기증기념행사’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장기기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캠페인에서 현대중공업은 국내 최다인 6천217명의 임직원이 사후 각막 및 뇌사 장기 기증을 약속해 국민적 관심을 모았었다.

또한, 올해 9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홈페이지와 각종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장기기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은 최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200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80여명의 참관객이 장기기증 및 후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 김성호(金成浩) 노조위원장은 “앞으로 장기기증운동 같은 사회 봉사활동을 강화해 이웃에게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선진복지 노조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 행사는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이 기증자 및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작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노조 권오인(權五寅) 수석부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강재규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소장으로부터 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식을 맺고 회사와 노조가 함께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상단사진설명> (지난 9월 있은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현대중공업의 자매결연식)

김상우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