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과학자 대릭 김 개발 치매치료제 ‘미국특허 3개 획득’
美 한인과학자 대릭 김 개발 치매치료제 ‘미국특허 3개 획득’
  • 대한뉴스
  • 승인 2007.11.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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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거주 한인 과학자 대릭 김(Darrick S. H. Kim) 박사가 개발한 건망증, 치매 예방 및 치료, 기억력, 집중력 증강 등 두뇌건강을 위한 제품인 '아미넥스'(AmyNex)가 세 번째 미국 특허를 취득,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리노이 주립대 교수출신으로 이번 특허를 포함, 에이즈 예방법과 암 치료법 특허 등 총 11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게 된 대릭 김 박사는 두뇌 건강 관련 연구개발회사인 '큐렉셀'(http://www.curxcel.com)' 사의 CEO로, 현재 그가 상용화해 시판중인 '아미넥스'(AmyNex. http://www.amynex.com, http://ww.amynex.net)는 징코 성분의 AmyNex-I(남녀공용), 로즈메리 성분의 AmyNex-II(30대부터 남녀공용), 폐경기 여성용인 AmyNex-W, 학생들의 기억력 및 집중력 증강을 돕는 AmyNex-S 등 총 4종으로 생산돼 미국내에서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태.

대릭 김 박사는 " 연구결과 아미넥스 제품속 카레, 생강, 징코 등의 성분들은 쥐 실험을 통해 두뇌속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해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아미넥스(AmyNex) 카레 성분으로 첫번째 미국 특허(U.S. Patent: 6,887,858)를 받았고, 지난 10월에는 징코 성분으로 두번째 특허 (U.S. Patent: 7,279,501) 를, 그리고 이번에는 '생강'(ginger) 성분으로 세번째 특허(U.S. Patent: 7,282,523)를 승인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김 박사는 "특히 이번에 특허를 받은 생강 성분은 기억력을 떨어뜨리고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로부터 두뇌 세포를 가장 잘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카레 성분의 '커큐민'(curcumin)보다도 더욱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아미넥스의 모든 성분들은 뇌를 둘러싼 막을 직접 통과,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것으로 현재 시판중인 다른 회사의 징코 관련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화학구조를 가진 신물질이다 . 또 시중에 파는 카레에는 치료 성분은 들어가 있지만 효과를 볼 수 없는 극소량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그는 "아미넥스는 100% 천연 추출 성분으로 미국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에 따라 제조되는 만큼 지금까지 어떠한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지 않다"면서 "최근 한국내 수험생들 사이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 통하면서 큰 부작용이 우려되는 마약성분의 약까지 복용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할 경우 학생용 아미넥스(AmyNex-S)는 수험생들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카레속 커큐민 성분이 치매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고 세계 최초로 주장하며 수년전 커큐민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는 김 박사는 "심장마비, 뇌출혈, 뇌졸증 등에 걸렸던 사람들은 거의 99.9% 치매에 걸리며 또 당뇨 관련 질환자들도 건강한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4배 이상 높다. 과음과 과다한 흡연은 뇌세포에 치명적"이라면서 "아미넥스는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뇌 건강 관리는 건강할 때부터, 그리고 30대부터 미리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아미넥스의 커큐민은 현재 치매치료 처방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청 (FDA)의 1차 임상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이며 현재 2차 임상 실험이 진행 중이다. 캘레빈-A 등 다른 효능 물질들은 현재 치매치료 처방약으로 개발중이다 .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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