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재난방송 확대하기로
방통위, 재난방송 확대하기로
재난방송 앱, 영어 재난방송 도입도 검토
  • 대한뉴스
  • 승인 2013.05.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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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등 재난상황 요청기관이 지진 등 긴급재난방송을 요청하면 방송사의 자막 작업을 거치지 않고 바로 TV에 자막이 나오는 방송사가 기존 KBS, MBC, SBS 등 6개에서 EBS, YTN 등 10개로 확대된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제46차「중앙안전관리위원회」(정부서울청사, 5.6.)에 참석하여 “재난 예방, 발생시에는 신속한 정보 전달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효과적인 재난방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통위는 재난상황 전달을 위한 재난방송 온라인시스템의 재난방송 요청기관을 기상청과 소방방재청 이외에도 산림청이나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진 등 긴급재난방송을 위한 자동송출시스템은 재난방송 요청시 방송사에서 자막작업을 거치지 않고, 확인 버튼만 누르면 바로 TV 자막으로 송출되는 시스템으로, 기존 6개 방송사(KBS, MBC, SBS, JTBC, 채널A, TV조선)만 운영하던 것을 10개 방송사로 확대(EBS, MBN, YTN, 뉴스Y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지역에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촬영한 재난현장 화면을, 다수의 방송사와 국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재난방송 앱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과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에게도 재난상황을 알리기 위해 영어를 통한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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