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 선도기업 50개사와 출범식
KOTRA-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 선도기업 50개사와 출범식
서비스 기업 해외진출로 창조경제 실현
  • 대한뉴스
  • 승인 2013.05.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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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산자원부와 KOTRA(사장 오영호)는 14일「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기업 육성사업 (Service Mundus - 이하 서비스문두스)」출범식을 갖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서비스기업 50개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개시한다.

서비스문두스 용어의 “문두스” 표현은 라틴어로 세계 또는 우주를 의미 하며, 우리 서비스기업들의 세계진출 본격화를 의미한다.

올해 서비스 문두스 선정기업들은 게임 4개사, 애니메이션 9개사, 디자인 9개사, 캐릭터 5개사, 방송/음악 5개사, 스마트콘텐츠 5개사, 이러닝 4개사, 프랜차이즈 9개사 등 총 50개사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진출 희망지역은 미국, 중국 등 20여개 지역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연간 9백만원 상당의 KOTRA 해외마케팅 서비스가 개별 기업의 해외진출 계획과 상황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

작년 6월부터 시작된 사업 참가기업들 중에서 이미 10여개사 정도는 400만 달러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중이다. 기업들은 해외 유망 전시회 개별참전, 홈페이지제작, 해외 특허권과 상표권을 보호하는 등 기업별 맞춤지원을 통해 해외진출을 추진해 왔고, 일부 파일럿 사업을 전개하거나 대리점 계약 및 공동제작 계약의 성과를 맺고 있다.

올해 문두스 참가기업들은 대부분 ‘혁신’ 과 ‘강소기업’ 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참가기업 50개사 중 36개사가 작년 참가기업이 아닌 신규 기업이다. 작년 참가 기업의 재 지원율이 80%가 넘었던 것에 비하면 치열한 경쟁 속 새로운 얼굴들로 채워졌다.

또한 스마트콘텐츠 분야 기업을 새로이 포함시켜서 게임의 모바일화, 동화의 플래쉬화 등 융ㆍ복합에 의한 신사업 창조를 꾀하는 혁신 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강소기업도 다수 포함되었다. 한국 요거트 분야 세계진출 1위인 “후스타일”, 어린이캐릭터 캐니멀의 “부즈클럽”, 뽀로로의 “아이코닉스”, 中 화웨이사의 디자인 등으로 화제가 된 “디자인모올” 등은 각자의 분야에서는 경쟁자를 찾기 힘들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서비스 문두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외 서비스 중점 무역관을 지정하고, 정기적 자문단 회의를 갖는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권 KOTRA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서비스 선도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은 우리 정부가 목표로 하는 창조경제 실현과도 궤를 같이 한다.” 라며, “KOTRA는 사업 2차년도를 맞아, 홈페이지 접수를 통한 지원체계 간소화와 해외 파트너 발굴 체제 강화 등 우리 업계를 위한 정교한 지원을 계속 하겠다” 라며 정부와 업계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조정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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