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선 교육의원은 5월 20일 서울시 서부교육청 대강당에서 서부교육청(은평,서대문,마포) 관내 학부모 26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서부교육청이 주최하고 최보선 교육의원이 강사 선생님에 대한 섭외를 후원한 행사로서, 패스트푸드에 과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슬로우푸드를 소개하고 음식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함과 동시에, 또한 난독(難讀)증 및 ADHD 증후군에 놓여 있는 청소년이 15%를 넘는 위기상황에서 정신과 약물치료에서 벗어나 학습부진의 원인과 대책방안을 제시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행사는 1부에는「두뇌와 학습」을 주제로 정신과전문의인 박형배박사가 강의하였고, 2부에는 「청소년 음식시민 프로젝트」를 주제로 슬로우푸드문화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종석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아서 진행하였다.
한편 이번 강연회를 후원한 최보선 교육의원은 “이번에 기획한 강연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적 관심사로 학생들의 식생활 태도와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지역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밝혔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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