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는 24일, 국회 도서관에서 제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서울시의회
이날 기념식은 한부모가정사랑상 시상, 한부모가정 장학금과 후원금 전달, 그리고 정책세미나로 이어졌다.
한부모가정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숭의여자대학교 홍순강교수가 대상을,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새누리당, 송파4)과 모나리자치과 신경민원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우수상, 지도자상, 현장활동가상이 시상되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가정에는 장학금과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강감창 의원은 “160만 가정과 450만명에 이르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각종 지원정책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한부모가정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5월 24일을 ‘한부모가정의 날’로 선포하였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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