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희망 마을기업, 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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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뉴스
  • 승인 2013.06.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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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북지역의 마을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고,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대전 충청권 박람회’가 6월 15일(토)‧16일(일) 이틀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와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마을기업 박람회는 대전‧충청권에 있는 마을기업 등 총 162개가 참여해 마을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개한다.

아울러, 안전행정부는 올해 새로 지정된 대전‧충남‧충북 마을기업의 대표자에게 마을기업지정서 교부하고 마을기업 지정을 축하할 예정이다.

지역단위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무엇보다 기획 단계부터 마을기업들이 직접 세부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행사를 준비 하는 등 마을기업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하는 게 큰 특징이다.

6월 15일 11시에 있을 개막식은 ‘마을공동체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을공동체의 부활을 주제로 마당극 8마당으로 진행되어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에도 마당극 소공연, 인형극, 거리공연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마을기업 제품 전시판매 행사와 더불어 마을기업 활성화 세미나, 재능나눔 POOL 위촉식(30인), 1사 1마을기업 결연식(14개 후견기업) 등이 개최되어 마을기업 발전을 후원하게 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그림그리기․글쓰기 등 청소년 문화예술대전, 시민참여 벼룩시장 운영, 마을기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마을기업은 현재 전국적으로 787개가 운영되어 작년 한해 6,533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4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안행부는 2013년 추가 선정을 통해 마을기업을 약 1,2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사전에 충분한 교육과 준비를 통해 마을 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설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3개월 이상 교육을 통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마을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해 경영 효율성과 마케팅 역량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이경옥 제2차관은 “이번 마을기업 박람회로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민들에게 마을기업을 널리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마을기업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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