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와 한국화장실협회 공동주최로 11월 2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70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행자부에 따르면, 창립총회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중국, 호주, 인도, 이란 등), 아프리카 13개국(나이지리아, 남아공, 케냐 등), 유럽과 아메리카 28개국(러시아, 터키, 미국, 브라질 등) 등 70개국의 정부대표와 화장실협회 관계자 및 국제기구 관계관이 참석하여 협회규약 결정, 회장 등 임원 구성, 차기 개최국 선정, 서울선언문 채택 등의 주요의제를 합의하게 된다.
세계화장실협회(World Toilet Association)는 저개발국 화장실 시설지원 및 세계적 재난시 이동식 화장실 제공, 화장실 관련 기술교류와 세계표준의 제정 등을 통해 인류의 보건·위생을 증진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국제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