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바다의 날』기념 마라톤 대회가 5월20일 오전 8시 30분경 여의도 수변마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김성진 장관이 참석하여 “『바다의 날』은 국민 여러분께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지난 199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뜻 깊은 날입니다. 또한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 1000년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라며 이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대회사로는 한국해운신문 주최 측 대표자로 이철원씨가 참석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는 국정 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을 국민일반에게 널리 홍보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설된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하는 마라톤대회입니다. 『바다의 날』의 행사의 근본 뜻은 해양세력을 키워 나갈 때 동북아의 물류중심국가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새로운 선진국으로 우뚝 서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 말하였다.
이번 『바다의 날』행사는 쎄븐마운틴해운(주), GYP광양항, 한진해운, 인천항만공사등 총69개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성대하게 치뤄졌다.
취재 전설희 기자 / 사진 정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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