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명신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6월 19일 오후 2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교육복지워크샵’을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다.
김명신 의원은 이번 워크샵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간 네트워크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복지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각 주체가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복지 내실화 방안이 될 것이다고 워크샵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해 서울시의회는 학생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교육․복지 분야의 주요한 민관협력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협의회 설치․운영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면서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샵은 이 조례에 따라 지역여건에 적합한 교육․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발점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과거 관 주도의 일방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바꾸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시와 자치구 교육지원 및 아동소년 업무 담당자, 교육청의 교육․복지 담당자, 지역사회의 교육전문가와 시민단체, 학부모 대표, 서울시 교육․복지 민관협의회 정책협의회 위원들이 모두 함께하는 이번 워크샵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미숙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