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산 구간과 국도20호선 곰티재 구간 전면 개통
청도∼경산 구간과 국도20호선 곰티재 구간 전면 개통
18년 만에 시원하게 뚫린 국도25호선 청도∼경산, 20호선 곰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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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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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국도 25호선 청도경산 구간과 국도20호선 곰티재 구간6월 30일오후 3시개통식 갖고 전면 개통했다.

남성현터널 전경 ⓒ국토부

이날 개통식은 청도∼경산 공사구간 내 남성현 터널 입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도경산 구간*은 그간 유일하게 미 개통 상태로 남았던 남천청도 1구간을 개통함으로써 경산과 청도를 잇는 4차선 간선도로망이 공사 착수 후 18년 만에 완성된 것이며, 청도와 경주시 건천면을 잇는 곰티재 구간은 산지부 도로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하여 악천후 시 발생하는 잦은 사고를 예방하위해, 터널공사와 더불어 선형을 개선하여 개통한 도로이다.

청도-경산, 곰티재 국도건설공사 위치도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이 두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통행거리 및 통행시간이 단축되어 국도의 간선기능이 향상되는 등 교통물류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청도소싸움, 와인터널, 용암온천, 경주 등 주변 관광지를 찾는 관객의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청도경산 구간에 건설된 남천과선교 주변 산지의 수려한 능선과 스카이라인이 조화될 수 있도록 Cross Arch교로 건설하여 청도와 경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관문이 되도록 하였으며, 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정표) 주목받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앞으로도 국토의 어느 지역도 낙후되지 않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한 행복 추구 도로, 자연경관과 조화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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