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풍수해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안행부, ‘풍수해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안전한 거리, 안전한 간판 !
  • 대한뉴스
  • 승인 2013.07.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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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이 왔을 때 간판 등 옥외광고물이 떨어져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다. 2012년에도 모두 1,565건의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여름철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각 시‧도에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계획’을 시달하고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간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설치된 지 오래되어 떨어질 우려가 있는 노후간판이 주 점검대상이며, 기타 현수막 게시대, 전기이용 간판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시‧군‧구별로 안전점검반이 편성‧운영되며, 옥외광고협회‧상가번영회‧업주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예비특보, 주의보, 특보해제시 등 상황 및 단계별로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정태옥 지역발전정책관은 “간판은 우리 생활 곳곳에 다양하게 되어 있으나 상대적으로 상시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자연재해에 취약하므로 사전예방과 순찰활동을 통한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무엇보다 업주와 광고주가 자율적 점검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시점검을 강화하며, 지자체가 종합적인 관리체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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