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목) 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등 관련부처와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김종국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채정병 롯데그룹 사장, 강호문 삼성그룹 부회장, 박기홍 포스코그룹 사장, 최병구 현대중공업그룹 사장, 백홍건 효성그룹 사장, 차화엽 SK그룹 사장, 김충호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진홍 생산성본부 회장, 권영수 자동차산업협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중앙추진본부, 협력재단, 단체별 추진본부와 11개 대기업 그룹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운동 3.0’ 특별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3.0운동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와 투자 고용계획의 이행, 한/중FTA 선제적 대응, 하반기 리스크 대비, 동반성장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내용으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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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영위는 지난 6.18일 출범한 3.0운동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3.0운동 중앙추진본부는 사업 참여협약 체결, 컨설턴트 Pool 구축, 참여 중소기업 모집 등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보고했다.
지난 23일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53개 대기업 계열사 중 35개 社가 사업 참여협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약 800명의 컨설턴트 Pool을 구축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준 540여개의 2․3차 협력사가 대기업 추천으로 모집되었으며, 대기업 미연계 중소기업 680여개가 참여 신청했다.
특히 대기업 미연계 중소기업 신청은 1차년도 모집 목표인 430개를 초과하였으며, 대기업 2․3차 협력사도 추가적으로 추천될 예정이다.
홍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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