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에 관한 정부방침을 적극 이행한 결과, 2013년 상반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530톤CO2를 상회하는 668톤CO2을 감축하여 목표대비 126% 초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CO2 감축목표 달성을 위하여 하절기 실내온도를 28℃이상 유지하고 오후 2시에서 5시사이 피크시간대 냉방기 순차운휴, 연중 복도 등에 격등 운영, 점심시간 절전, 야간조명 자동소등, 엘리베이터 격층․제한 운행 및 에너지 절전형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이행하였다.
원전가동 중단과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전국적인 전력난을 이겨내고자,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야 하는 범정부적 의지에 전 임직원이 적극 동참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감축한 온실가스 668톤은 24만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며 “사무공간의 에너지 절약 뿐 아니라 역사 등 철도시설물을 건설할 때에도 총 전력 소비량의 20%를 태양광, 지열, LED 조명 등을 활용하도록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계에 반영하고 있으며, 기존역사 및 폐선부지를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발전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홍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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