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부산국제광고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2013 부산국제광고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전 세계 59개국 참여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광고 축제... 3일간의 풍성한 행사
  • 대한뉴스
  • 승인 2013.08.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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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산국제광고제 'AD STARS 2013'가 22일(목)~24일(토)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최환진 공동집행위원장ⓒ대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AD STARS 2013은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융합 광고제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2008년부터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Share Creative Solutions, Change the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59개국이 참여하여 총 1만2079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중 본선에 진출한 1704편은 행사기간 내 전시관 및 상영관에서 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공익광고 특별 전시와 올해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는 프랑스 광고거장 자크 세귀엘라 특별전도 마련됐다.

타 광고제와 달리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AD STARS 2013은 올해 '창조경제'의 해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일반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광고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열리는 세계최초의 융합 광고제이며, 연중 상시 운영되는 온라인 광고제(예선)와 예선을 통과한 파이널리스트들이 경쟁하는 오프라인 광고제(본선)로 구성되어있다.

창의력 개발 방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창조 스쿨'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레오버넷 말레이시아의 에릭 크루즈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김홍탁 제일기획 마스터, 한정석 이노션 전무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법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

벡스코에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외 행사 'AD Street'도 준비돼 전문 광고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세계적인 광고 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Discover Diversity'를 주제로 세미나, 워크샵 등 40여개의 다양한 컨퍼런스가 개설되며, 국내외의 유명 미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하여 광고의 최신 트렌드와 각 문화권별 광고의 다양성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건 리포터의 설립자 도널드 건 등 광고계의 대가들이 세미나 연사로 확정되어있다.

중소 광고회사와 광고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 홍보 부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 광고인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했다.

광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광고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된 ‘차이나스페셜’과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광고 경진대회인 ‘영스타즈’가 눈길을 끈다. 또한 3년차 이하의 현직 광고인을 대상으로 한 ‘뉴스타즈’를 신설하여 한국, 중국, 일본의 광고인들이 대거 참가하여 창의력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13 부산국제광고제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은 "세계적인 광고제로 발돋움한 부산국제광고제는 국내외 최신 광고계 경향을 공유하고, 창의력을 일깨움으로써 국내 광고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문화와 공익광고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의자 공동집행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한뉴스

최환진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국가와 장르를 막론하고 우수한 작품이 대거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세계 광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크리에이티브를 공유하는 현장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는 24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홍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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