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역 주민은 무더위에도 열공 중
어촌지역 주민은 무더위에도 열공 중
잘사는 마을 위한 어촌특화발전 역량강화 교육, 주민 호응 높아
  • 대한뉴스
  • 승인 2013.08.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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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전도마을(76가구) 등 전국의 6개 어촌마을 주민들은 스스로 “잘사는 마을 만들기” 공부에 흠뻑 빠져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어촌지역 주민의 주도로 잘사는 어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 어촌특화발전 주민 역량강화 교성황리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7월 경남 남해군 전도마을부터 시작되었으며 바쁜 어업 활동기 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시작된 6개 마을 1,092세대 314세대 교육 참여(참여율 29%)하여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마을주민 역할 모색, 주민주도의 마을자원조사, 선진 사례조사, 마을경관 가꾸기 실행학습, 마을발전계획 수립, 공동체 활성화 등에 대한 교육과 설팅으로 구성되며 마을별로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 교육은 8월중 교육을 시작할 예정인 2개 마을을 더 총 8개 마을에서 12월말까지 계속된다.

한편 해수부는 어촌마을 공동체가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할 경우 이르면 내년부터 예산을 지원하여 어촌특화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촌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키는 주인이 된다는 점 때문에 호응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어촌특화발전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어촌 6차 산업화 연계하여 어업 외 소득 증대되고 자리창출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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