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땅값 오름폭 둔화…안정세 지속
7월 전국 땅값 오름폭 둔화…안정세 지속
서울시 금년 1월 이후 6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
  • 대한뉴스
  • 승인 2013.08.2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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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7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여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現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보다 0.48%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는 1월 이후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송파구 등을 제외한 22개 자치구의 지가가 하락하였다.

세종시는 0.39%로 크게 올라 2개월 만에 다시 전국 최고를 탈환했다.

전국적으로 지가 안정세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부산시 기장군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수원시 장안구, 서울시 용산구 등 개발 사업이 부진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가가 하락하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이 하락하였으며,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녹지지역은 6월 보다 상승폭이 감소하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 대지는 하락하였고, 상업용 대지)와 공장용지는 6월 보다 상승폭이 감소하였다.

전체 토지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필지수가 1.2%, 면적이 8.2% 각각 증가하였고 전월 대비로는 1.2%의 필지수 증가와 8.2%의 면적 증가를 기록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0.4%의 필지수 증가, 9.4%의 면적 증가를 보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는 9.6%증가, 면적은 4.1% 감소하였다.

오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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