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Seoul, 청계천에서 체험해 보세요
유비쿼터스 Seoul, 청계천에서 체험해 보세요
  • 대한뉴스
  • 승인 2007.11.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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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정보통신부(정보사회진흥원)와 공동으로 추진한 u-City 조성 시범사업인 "u-청계천 테스트베드" 시범사업 시연 행사를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

"u-청계천 테스트베드" 사업은 ″유비쿼터스 서울″을 지향하는 서울시의 마스터플랜을 현실화시킨 최초의 사업으로서, 유무선통합망·3D기반 GIS·통합운영플랫폼 등 기반인프라의 기술적 검증 및 응용서비스 표준안을 마련하고 청계천 전역에서 생태문화 서비스 모델 제시 등 ″유비쿼터스 서울″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계천 전 구간에 구축된 WiFi-Mesh 무선망 기반의 지능형 쌍방향 미디어보드·프리보드, GPS기반 역사탐방, 수중 생태동영상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고객이 직접 체험·경험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서비스


청계광장에 설치된 첨단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마치 영화속 주인공과 같이 3D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연인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자신만의 포토 앨범을 제작할 수 있음.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표출되는 LED 첨단가로등은 광장 남측 4개소에 설치되어 청계광장 분수와 어우러진 분위기 연출

디지털 방명록 작성, 청계천 수중생태감상 등 유비쿼터스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청계천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u-청계천 테스트베드″ 3대 인프라 및 8대 서비스

▶ 3대 인프라

① 유무선 통합망 - 유비쿼터스 서비스 제공의 핵심 인프라

청계천 전구간에 구축된 WiFi-Mesh 무선망과 서울시 자가 통신망인 e-Seoul Net 과 연계하여 모든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도시무선망 구축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② 통합운영플랫폼 - 시스템 운영과 제어를 담당하는 소프트 인프라웨어

통합운영센터에 설치되는 핵심 소프트 인프라웨어로, 모든 인프라 및 서비스의 동작상태를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③ 3D 기반 GIS - 3차원 지리정보 서비스

청계천 전역을 3차원으로 모델링한 지리정보 서비스로 통합운영플랫폼·청계천 가상투어 등에 활용되며, 마치 청계천을 실제로 보고 있는 듯한 가상현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 8대 응용서비스

① 정보부스 - 유비쿼터스 체험 공간

청계광장에 설치된 유비쿼터스 공간인 정보부스에서 인간과 컴퓨터가 지능적으로 대화하는 미디어 보드(Media Board)와 프리 보드(Free Board)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② 쌍방향 미디어보드 - 3차원 가상현실 체험

u-Fun 요소가 가미된 서비스로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듯 화면을 터치하면 서울 시정 및 청계천의 역사·생태, 지역정보 등 정보의 흐름이 끝없이 펼쳐진다. 청계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와 같은 3차원 가상현실을 경험하게 된다.

③ 프리보드 - 디지털 방명록, UCC 제작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관광객이 직접 디지털 방명록 작성 및 사용자 동영상콘텐츠(UCC)를 제작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서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 있다.

④ GPS역사탐방 - 자동 위치 인식을 통한 멀티미디어 정보서비스

다국어를 지원하는 전용 역사탐방 단말기로 가이드 없이도 편리한 관광을 할 수 있으며. 관광객의 위치를 자동 인식해 각 다리 및 역사물의 멀티미디어 정보(비디오, MP3 등)를 무선망을 통해 전달하여 궁금한 역사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⑤ 첨단가로등 - LED 경관조명·무선기지국 등 복합서비스

차세대 발광장치인 LED조명이 비추고, 안테나 부착 무선망 중계노드 역할 및 감시카메라·스피커를 통한 도시방재 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운영센터에서 무선망을 통해 제어하며 청계광장 주변에 설치된다.

⑥ USN 활용 수질/수위 관리 - USN을 활용한 첨단 도시관리 서비스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기술을 활용해 수질 및 수위상태를 원격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며, 집중호우 및 수질오염으로 인한 관광객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지능형 도시관리 서비스이다.

⑦ 네트워크 CCTV - IP 기반의 무선 CCTV

청계천 생태가 가장 잘 복원된 하류지역 고산자교 주변 생태학습장의 모습을 24시간 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존의 유선 CCTV를 무선 CCTV로 전환했을 때 동일 품질 대비 비용절감 효과가 큰 실용적인 서비스이다.

⑧ 실시간 수중생태 동영상 - 인터넷으로 청계천 수중 생태 감상세월교 아래에 설치되어 청계천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청계천물고기의 모습과 수중생태계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u-청계천 테스트베드″의 모든 유비쿼터스 서비스는 유무선 통합망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특히 청계천 전 구간에 구축된 무선망(WiFi-Mesh)은 유선망 수준의 품질이 보장되며 연결선이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응용서비스의 확장이 가능하여, 향후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시연행사 첫 날인 11월 27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보통신부,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삼성SDS 및 관련 기술 협력업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홍보 프로모션 행사가 청계광장에서 열리며, ″u-청계천 테스트베드″ 성과품 외에 모바일 포털, u-Tour, u-한강 등 ″유비쿼터스 서울″ 주요사업 및 RFID/USN 전문업체 제품도 함께 전시

이번 행사 후 ″u-청계천 테스트베드″서비스는 청계광장·청계천문화관 등 청계천 일대와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전자정부 구현을 위해 이번 "u-청계천 테스트베드"의 기술 및 성과품을 바탕으로 u-Tour, DMC, 도심부 u-City 등 향후 서울시 유비쿼터스 사업의 표준모델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세계 IT 수도 서울″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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