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페공, 여권 중앙집중 발급 전면 시행 및 전자여권 제조시설 가동
조페공, 여권 중앙집중 발급 전면 시행 및 전자여권 제조시설 가동
  • 대한뉴스
  • 승인 2007.1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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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2007년 11월 26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ID본부에서 여권 중앙집중 발급 전면 시행 및 전자여권 제조시설 가동 기념식을 가졌다.

전국 40여개 여권발급 대행기관에 분산 배치되어 있던 모든 여권발급 장비가 ID본부로 이전, 설치되어 여권 중앙집중 발급이 전면적으로 시행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여권발급 성수기에 발급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여 발생되었던 ‘여권대란’의 문제도 발급기와 인력의 탄력적인 운영으로 완벽하게 해소될 전망이다.

여권 발급과정의 보안성과 발급된 여권품질의 균일성, 발급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져 대국민 여권 발급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008년 하반기부터 시행예정인 전자여권 도입을 위한 제조시설 1식이 신규로 도입되어 설치 가동됨에 따라 전자여권 제조·발급을 위한 하드웨어적 인프라 구축도 완료되었다.

공사는 그동안 사진전사식 공백여권의 제조 공급 업무만 수행했었으나, 전자여권의 제조와 중앙집중발급 업무까지 맡게 됨에 따라 공사가 제2의 창업을 선포하며 지난 7월 1일 출범한 ID본부는 명실공히 전자여권 제조와 여권의 중앙집중 발급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여권제품 제조·발급기관’의 면모를 갖춘 국가 주요 보안시설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해성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기업으로써 완벽한 고품위 여권제품을 만들고 발급해서 고객인 국민들에게 어떤 작은 불편함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할 것과,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과 연관 있는 전자여권도 이미 도입한 어느 국가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여권으로 만들기 위해서 모든 정성과 역량을 다할 것임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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