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한마당 잔치 열려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한마당 잔치 열려
제2회 우리농수축산물페어, 9월 5~8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 대한뉴스
  • 승인 2013.09.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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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연이은 FTA 체결로 실음에 빠진 우리 농어민들을 위로하며, 농수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도농상생(都農相生)에 기여하기위한 ‘제2회 우리농수축산물페어’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상암동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iMBC가 주최하고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윤천영)와 (사)한국4H본부(회장이홍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대회장으로,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총괄위원장을 맡아 6차산업으로서의우리 농수축산업에 대한 당 차원의 대국민 인식개선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인춘 의원은 “우리 땅의 기운을 담은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어촌은도시를 건강하게 하고, 건강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소비하는 도시는 농어촌을행복하게 만든다”며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행복할 때 비로소 우리 사회도 건강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도농상생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펼쳐질 수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활력있는 농업ㆍ농촌!’, ‘도시를 건강하게 하는 농촌, 농촌을 활기차게 하는 도시’, ‘창조경제를 이끄는 신성장동력농산업!’, ‘싱싱 산지 농축산물, 국민의 식탁으로 펄쩍~뛰다!’를 캐츠프레이즈로,창조경제시대 우리 농수축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며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MBC 뮤직뱅크 문화콘서트,시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우수 농수축산물 나눔행사,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최돼 행사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농가 및 업체에 대한 후속관리 차원에서 iMBC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고,참여업체 중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추후 실사를 통해 대기업에 식자재를 납품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행사 관련 문의는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사무국(02-794-7270), (사)한국4-H본부 사무국(02-428-0451~3)으로 하면 된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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