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 및 자원순환 전시회 개최
2013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 및 자원순환 전시회 개최
자원순환사회, 재제조산업이 이끈다
  • 대한뉴스
  • 승인 2013.09.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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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자원순환기술지원센터)이 주관하는「2013 국제 재제조컨퍼런스」를 9.4(수) 13시 일산 KINTEX 제2전시장 301호에서 개최한다.

재제조(Remanufacturing) : 사용 후 제품을 분해․세척․검사․보수․조정․재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원래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

이번 컨퍼런스는 재제조산업이 기후변화, 에너지·자원수급 불안정, 국제환경규제 강화 등 대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제공하고, 일자리창출 및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분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동시에 산업부가 후원하는 제6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 9.4(수)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4(수)부터 6(금)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KINTEX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산업정책실장은 이번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 및 자원순환 전시회가 자원순환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 높이고 우수재제조제품 및 재활용제품이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는 “재제조산업의 글로벌 이슈 및 정책·기술 공유”라는 주제로 세계적 석학들의 주제발표와 국내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국내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George H. Davis 상무이사(미국 G.H Davis LCC), Clemens Orgies 상무이사(독일 BU Drive), Rolf Steinhilper 교수(독일 바이로이트대학교), Rex Vandenberg 상무이사(호주 Innovative Mechatronics Group)는 주제발표를 통해 재제조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이슈, 최신 기술 동향 등 재제조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전망된다.

이어서 정도현 센터장(자동차부품연구원)은 자동차 재제조 유통몰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강홍윤 센터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주요 산업별 국내 재제조 시장 및 이슈분석을 통해 국내 재제조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컨퍼런스 식전행사로 “2013 재제조산업 유공 포상식”이 진행되어, 재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5점을 수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150여개의 자원순환관련 기업 및 기관의 참여(35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관계자 약 1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는 재제조 기술 및 제품, 도시광산 재자원화 기술 및 제품, 유니소재 기술 및 제품, 우수재활용(GR인증)제품, 생태산업단지(EIP) 우수사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제환경규제기업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한국프린터․카트리지재제조협회,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한국도시광산협회, LS-Kikko동제련 등 국내의 대표적인 자원순환업체와 기관들이 대거 참가하여 다양한 자원순환 제품 및 기술들을 전시된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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