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섬유산업을 선도할 첨단 복합 기능성 소재, 친환경 소재 및 특허소재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이 9.4일(수) 11:00~,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개막식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산업부 김재홍 1차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노영민 의원, 이현재 의원, 전순옥 의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전시회는 미래 소재의 가능성을 첨단 기술이 아닌 사람에게 찾는 것을 제안하는 ‘퍼밀리어(Familiar)’를 콘셉트로 정하고, 친숙하지만 창의적 표현방법으로 접근한 최첨단 복합 기능성 섬유소재 및 리사이클 섬유, 천연섬유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섬유소재가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유망소재 섬유기업의 신소재 개발 동향 설명회 등 섬유전문 세미나 개최, 해외바이어를 위한 야간투어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 마련 등 한국 섬유소재의 우수성 및 다양성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전시 첫날인 9.4일(수)에는 성민기업, 서진텍스타일, 신한산업, 신풍섬유 등 4개의 유망 소재기업들이 참가하여 2014년 Trend에 맞추어 개발된 고부가가치 차별화 신섬유 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섬유소재를 제시하고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상담 주선 등 국제적 섬유마켓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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