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차세대시스템 오픈 준비로 9월 14일(토) 0시부터 9월 15일(일) 24시까지 주말기간 동안 금융 거래가 일시 중단되며, 이는 기존 전산시스템을 새로운 전산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라고 밝혔다.
JB전북은행 고객들은 오픈 준비가 이루어지는 주말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자동화코너 등 일부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현금, 수표 등 주말기간 중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단, 이 기간 동안 JB전북은행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이용한 물품구매와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접수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JB전북은행 홈페이지나 영업점과 자동화코너 포스터에 상세히 공지되어 있다.
한편, JB전북은행은 2012년 2월부터 국내 은행권 최초의 자바(JAVA)기반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약 20개월의 시스템 구축 기간을 거쳐 9월 16일 새로운 시스템을 오픈 할 예정이다.
JB전북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으로 고객정보와 고객 접촉채널 통합에 따른 대고객 마케팅 지원기능이 강화되며, 전 업무에 대한 상품,수수료,금리 팩토리 시스템을 통합 구현하게 되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가 구축되고, 영업점 업무 효율화에 따라 신속한 업무처리, 고객정보 보안관리기능 강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홍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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