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업계 상생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원양업계 상생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원양업계 발전재원 조성 및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 대한뉴스
  • 승인 2013.09.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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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원양업계 상생을 위한 방안으로 준비중인 원양산업 발전재원 조성 방안 및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원양업계와 합동으로 12일 서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지난 달 해양수산부 장관이 주재한 원양업계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원양업계 발전재원 조성 방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가 의견을 나누었다.

정부는 어선의 노후화, 어선원 구인난, 유가 및 인건비 등 비용 상승, 국제 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원양업계가 발전재원을 마련하여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경우, 이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으며,참석한 원양업계는 발전재원에 대해 기본적으로 발전재원 조성에는 찬성하지만, 재원 거출방법 및 운영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논의가 조금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발전재원 조성에 대해 발표를 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하여 발전재원 거출 방안 및 활용 방안, 조성 규모 등에 대해 정부와 업계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다른 원양업체의 의견 파악을 위해 한국원양산업협회에 발전재원 조성과 관련한 의견 수렴을 부탁하였으며, 필요시 부산에서 발전재원과 관련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원양 IUU 근절 대책의 후속으로 현재 마련 중인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정부측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부탁했다.

김남규 기자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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