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바라며
  • 대한뉴스
  • 승인 2007.11.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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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선거후보등록이 마감되었다. 대한민국을 지속가능한 선진투명사회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17대 대통령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야 한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정치권과 권력층의 부정부패로 사회내부의 신뢰가 크게 손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대외신인도 또한 저평가되었다.

 

지난 2005년,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10점 만점에 5.0점대에 진입하였던 한국의 점수는 2007년 5.1점으로 정체되어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체를 딛고 우리사회가 더 높은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더불어 투명성문제에 대한 더욱 성숙된 인식과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지속가능한 투명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후보자들은 지난 2005년 3월 9일 우리사회 주요 대표자들이 투명사회협약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공직자윤리위원회 강화, 공직부패수사전담특별기구 설치, 이익충돌회피제도 재정비, 기업 회계투명성 개선,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강화 등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또한 지난 2007년 3월 9일 우리 사회 각 부문과 분야, 지역과 정당의 주요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합의한 ‘투명한 대통령선거를 위한 정당협약’의 내용대로 후보자들은 선거 제 과정의 투명한 진행, 적법한 정치자금의 모집과 지출과정의 투명한 공개, 지역주의와 금권공세, 부적절한 흑색선전과 색깔공세에 의존하지 않는 공정한 선거 운영, 투명한 선거를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 투명사회를 위한 협약 실천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수많은 공정선거와 깨끗한 선거준수약속을 배반했던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 엄혹하고 준엄했음을 모든 후보자들은 기억해야할 것이다.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등록한 모든 후보들이 부정부패를 극복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구하며, 정치권이 자신들의 약속을 잘 지켜나가는지를 국민들과 함께 꼼꼼히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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