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코윈&코위너(회장 윤덕란)와 홍콩수요저널이 공동주최하고 아시아나 홍콩지점(지점장 송완근)이 공식후원한 제3회 코윈 가족사진 공모전이 심사를 마쳤다.
▲ 주홍콩총영사상 - 69 최승규 (할아버지 빨리 일어나세요)
225점의 응모작품을 심사한 결과 가족사진 부문의 대상(주홍콩총영사상)은 병상중에 계신 할아버지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손녀의 흑백사진으로 감동을 준 최승규씨가, 영유아 부문 대상(홍콩한인회장상)은 행복한 삼남매의 표정이 담은 김지영 씨가 당선됐다.
또한 가족부문 최우수상(민주평통지회장상)은 이혜민 씨가, 영유아부문 최우수상(교회협의회장상)은 지관수 씨가 각각 당선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윈 사진전은 8월 중순부터 수요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3일 마감후 14일 토요일 오전에 심사를 마쳤다.
심사에는 김옥희 홍콩 담당관과 윤덕란 지회장 및 임원, 문갤러리 문은명 대표와 수요저널 손정호 편집장이 참여해 열띤 논의끝에 우수작을 선정했다.
▲ 교회협의회장상 - 176 지관수 (홍콩식 우산)
본선에 진출한 37점의 작품들은 대형 인화되어 10월 5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릴 ‘한마음 장터’ 행사에 맞춰 전시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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