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제3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 개최
안행부, 제3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 개최
청백봉사상 대상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혜숙 계장
  • 대한뉴스
  • 승인 2013.10.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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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중앙일보사와 공동으로 10월 28일(월)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제3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 12명을 시상하고 격려한다.

청백봉사상은 안전행정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으로 지난 1977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금년 12명을 포함해 총 74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금년 수상자는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사생활에 모범이 되는 지방공무원 32명을 시・도로부터 추천(7.9~8.16)받아 공적 공개검증(8.16~9.17), 공적 현지확인(9.2~9.10), 중앙일보와 안행정부 공동으로 구성한 집행위원회의 예비 공적심사(9.26)를 거최종적으로 법조계・언론계・학계 등 저명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장 :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부회장 김치중)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본상 11명 등 총 12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회복지주사 혜숙 계장(55세)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30여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여성과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공무원이다.

이혜숙 계장은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마을에“잉계마을 공동체”를 조성하여 자원봉사 학생들과 홀몸어르신을 연계한 가정방문봉사활동 활성화, 주민기부와 참여를 통한 북카페와 마을학교 조성 등 복지와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복지마을 모델을 성공적으로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08년에 여성・아동보호조례 제정을 추진하였고, 광주여성의 전화설립 주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행복학교 운영 등 여성과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은 물론 해외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이 밖에도 금년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동네빵집 살리기(대구 서구 김성만), 지적장애인 축구팀 창단・운영(광주 북구 한동기), 지역 공무봉사단 구성・운영(경기도 화성시 이유선), 폐현수막 재활용 등 환경전 실천(충북 충주시 백승남) 등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하면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제3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 참석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금년 수상자는 주민에 대한 헌신적 봉사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업무추진력을 보여준 우리 공직자들의 표상”이라고 격려하면서“오늘 시상식이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참된 공무원상을 널리 알려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해지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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