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Hidden eye 운영 창조적 치안인프라 구축
부산경찰청,Hidden eye 운영 창조적 치안인프라 구축
부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하며 숨겨진 눈에 의한 범죄감시
  • 대한뉴스
  • 승인 2013.10.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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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에서는 최근 대구 새마을금고 복면강도 및 포항, 청주, 인천, 천안 등지에서 발생한 강․절도 등 크고 작은 각종 범죄를 해결하는데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자료가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일이 많음에 착안, 부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하며 숨겨진 눈에 의한 범죄감시 Hidden eye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Hidden eye란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 의한 즉, 숨겨진 눈에 의한 범죄감시를 의미하며, 골목마다 차량용 블랙박스가 감시하고 있다는 심리적 압박과 함께 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Hidden card’라는 의미

여성․아동 대상 성폭력,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의 효율적 대처 및 골목길, 원룸밀집지역 등 치안사각지대의 부족한 치안 프라 보완을 위해 블랙박스가 장착된 차량의 주민을 Hidden eye 요원으로 가입 유도함으로써 영상자료 공유, 이를 통한 범죄 결․보상 등 인력․예산 수반 없는 창조적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 및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의 차주를 상대로 홍보를 통한 히든아이 요원을 모집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를 받은 후 각종 범죄 및 사건 발생시 주변의 히든아이 요원의 블랙박스 영상자료를 제공받아 수사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종 범죄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히든아이 요원에게는 신고포상금 및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주기별로 간담회 등을 개최, 애로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우리 동네는 골목마다 Hidden eye(차량용 블랙박스)가 감시하고 있다’라는 홍보용 플래카드를 골목마다 게첨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및 범죄불안감 해소에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말했다.

Hidden eye는 10월 말까지 1차 모집할 예정이다.

전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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