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微生物)은 생명을 유지하는 아름다운 생물(美生物)”
“미생물(微生物)은 생명을 유지하는 아름다운 생물(美生物)”
㈜힐링바이오, 슈퍼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 미생물박물관 개관해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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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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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미생물이 없다면 달과 별과 같이 생명체가 없다. 공기에 미생물이 없다면 연기와 독가스, 매연이 하늘을 덮을 것이다. 땅에 미생물이 없다면 동물의 사체가 모두 미라가 되고, 물에 미생물이 없다면 육지로부터 흘러드는 오염물질이 그대로 쌓일 것이다.’

과학적으로 사실이다. 지구와 인류는 미생물(세균)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간에게 음식은 생존의 첫째 조건이다. 먹지 않으면 죽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인간의 몸에도 미생물이 없다면 먹은 음식이 소화되지 않아 죽는다.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는 이유는 장내 유해균이 많아서이다. 설사, 변비, 소화불량, 소화기관 질병, 풍치, 시린이, 구취에서 시작해 비만, 당뇨, 고혈압, 암 등도 유해균의 비정상적 확대에서 발생한다.

실제로 쓸개나 대장이 없어도 생명에 지방이 없지만 장내세균이 없으면 생명유지가 불가능하다. 황폐화된 장내생태계를 빨리 복원하는 방법, 위산에서 증식되는 슈퍼유산균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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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모르면 환경, 건강 질병 치료는 착각”

이처럼 인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에 한평생을 바쳐 연구하고 계몽하고 있는 미생물 박사가 있다. 바로 ㈜힐링바이오의 박세균 대표다.

박 대표는 “환경을 지켜주고 나의 생명을 지켜주는 미생물(微生物)은 아름다운 생명체 미생물(美生物)”이라며, “미생물을 공부하지 않고 환경과 건강을 자신했거나 질병치료를 생각했다면 착각”이라고 일침했다.

박 대표는 ‘유해균 억제 능력이 항생제보다 우수한 미생물’ 을 다수 개발했는데, 이는 기존 비과학적 발효방법을 개선한 수십 종의 발효방법을 개발하여 특허화한 것이다.

박 대표 특히 강조하는 것은 항생의학을 대신할 공생의학이다. 공생의학이란 항생의학의 정 반대 이론으로 장내 유익균을 강하게 만들어 유해균을 약하게 만드는 전략이다.

박 대표는 “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인류의 의학적 상식이 항생의학에 고착되어 있어 독으로 만든 의약품 이면 모두 해결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데 있다”며, “항생제는 인간이 만든 독소다. 항생제로 유익균은 죽고 저승사자인 유해균은 슈퍼박테리아가 되어 인류 60%가 멸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슈퍼박테리아로 사망하는 사람이 에이즈보다 많고 한국병원에서도 슈퍼박테리아감염환자가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이 섭취하는 음식물 55kg 기준할 때 이 가운데 방부제와 착색제, 감미제, 발색제를 연간 24.69kg을 먹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표는 “방부제가 무언가? 세균을 죽이는 독소로 이름만 다르지 항생제이고 살균제”라며, “소비자들에게 방부제가 해롭다고 소문이 나니 보존제란 이름으로 미화시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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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9세 미만 어린이 29.9%가 변비이고 30%는 아토피와 비염이며 성인 10중 3명은 비만, 1명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환자가 1,000만 명, 위암 등 악종 암환자가 100만 명 시대에 매년 7.8% 증가하고 있다.

박 대표는 “건강한 토양에 뿌리를 내린 식물에 질병이 없듯이 소화기관의 건강관리와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원리를 교육했다면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화상즉시 식용유를 발라주면 금방 화기가 사라지고 상처 없이 치료되듯이 유해균도 항생제로 잡으면 장차 더 심각한 문제를 만든다. 세균엔 세균 즉, 유해균을 유익균으로 처방해야 한다는 것이 ㈜힐링바이오 박대표의 주장이다.

박 대표는 “건강하게 만드는 최선의 방법 장내유익균을 건강하게 만들고 소식과 적절한 운동”이라며, “모유를 먹을 때 같이 악취 없는 황금색 쾌변을 일평생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이처 등 세계적인 의학저널에는 장내 유익균이 음식을 분해하여 생성된 효소가 면역력이자 생명의 에너지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식품업체는 장내유익균이 죽는 방부제, 착색제, 발색제, 감미제, 발암물질로 알려진 유화제(계면활성제) 등 400여종을 가공식품에 숨겨 놓아 연간 24.69kg을 섭취함으로서 한국인의 혈중독소축적량이 미국인의 3.2배, 독일보다 5.7배, 캐나다보다 4.4배나 더 축적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어떤 물질’ 을 선택하느냐이다. 이를 고민하기 위해 박대표는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중의학과 한의학을 전공한 한의사와 발효공학박사 등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해 개발에 나섰다.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된 신물질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천안연암대학에서 닭과 돼지에 항생제 비교시험 결과 항생제보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항생제대체 기능성사료를 만들어 돼지와 닭, 소에 적용한 결과 항생제로 불가능한 항생제 내성균 슈퍼박테리아에 의한 설사가 단 시간에 해결되고 항생제로 불가능한 바이러스질병(PED, PRRS)으로 폐사율 50%를 1개월 이내 3%로 해결되는가하면 악취와 파리 없는 환경으로 현재 수많은 양돈, 양계농장에서 항생제 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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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바이오, 친환경항생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성공

이것이 ㈜힐링바이오 개발하고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제제)다. 이 제품은 장내유해균은 억제하고 장내유익균은 증식시켜 친환경 항생제인 셈이다.

박 대표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력을 증강하면서 자연치유능력을 급상승 하게하여 사, 변비, 소화불량, 소화기관 질병은 물론, 비만과 아토피환자, 풍치, 시린이 구취의 원인, 성교통, 중이염, 비만, 아토피, 생리통, 류마치스, 뇌세포, 식도, 위, 간, 폐, 대장, 혈액에 수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악취 없는 황금색 쾌변으로 건강을 되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내유해균을 억제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획기적인 천연항생제를 개발한 박대표의 미행물 연구는 1996년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기술개발에서 시작했다.

박 대표는 “당시 1일 50톤 이상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스템에 필요한 협잡물제거장치, 파쇄 및 분쇄장치 탈수장치, 미생물을 이용한 악취정화장치, 폐수정화장치, 발효시스템개발 관련 특허 20여종 발명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음식물쓰레기자원화기술 2001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 대통령상 수상하고, 2001년 악취가 심한 퇴비공장생태계 유해균과 전쟁을 선포하고 2005년까지 악취와 전쟁 개시했다.

박 대표는 “악취는 유해균이 음식을 부패시켜 발생한 독가스로 돼지농장에 하루 밤만 환기가 안 되면 떼죽음하는 치명적 독가스”라며, “화장실에서 느끼는 악취가스도 음식이 부패되어 발생하는 치명적 독가스 방귀로 일부 배출되지만 대부분이 혈액을 따라 간과 폐, 뇌세포에 이상을 주고 비만, 아토피, 생리통, 통풍, 류머티즘, 탈모, 건선, 감기, 피로 등 만병의 근원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04년 유해균 천적 토종슈퍼미생물 개발해 신종으로 분류된 토종슈퍼미생물 24종 발견 전 세계 특허출원하면서 미생물 연구의 새로운 전환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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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박 대표는 악취로 인한 장외 생태계 복원에 돌입하면서 2005년 악취가 심한 퇴비공장 생태계(환경) 악취 없는 생태계로 복원, 2006년 식물이 병든 토양생태계를 식물이 건강한 생태계로 복원, 2006년 악취가 심한 돼지농장생태계를 안방과 같은 생태계로 복원 등 악취 제거의 신기원을 기록했다.

그후 2006년 슈퍼미생물사료공장 건설했고 2007년 악취가 심한 똥을 싸는 동물의 장내생태계를 악취 없는 황금색 쾌변을 보도록 장내생태계 복원했다.

박 대표는 “PRRS, PED로 폐사율 40~50%인 돼지장내생태계를 슈퍼미생물이 우세하게 만든 결과 1개월 이내 3% 이내로 해결했다”고 말했다. PRRS는 돼지 바이러스 세균성 복합질병으로 심한 복식호흡을 하다가 50%이상 폐사되어 한국 양돈산업에 연간 1조원의 피해를 주는 전염병. PED는 돼지새끼가 출산한 직후 심한 설사로 100% 죽는 전염병이다.

이후 2009년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공장 준공 (무균실 전자동시스템)하고, 드디어 병든 사람 장내생태계 복원했다.

박 대표는 “악취가 심한 똥을 싸는 사람은 장내생태계가 병든 것”이라며, “모유를 먹을 때 같이 악취 없는 황금색 쾌변을 보도록 생태계를 복원하자 설사는 60분에 그치고 변비, 가스, 소화불량 등 장불편이 3일에 해소되고 악취 없는 쾌변을 3개월만 유지하자연치유 능력으로 감기 잦은 피로는 물론 비만, 아토피, 탈모, 생리통, 류머티즘 등 대부분의 질병에서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박대표는 2011년엔 계명대학교의과대학 설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암, 신장암, 간암, 폐암세포 항암시험하고, 2012년 독일 동서의학병원 환자 300명 임상시험 독일 암전문의 내과전문의 임상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2012년부터 장내생태계복원 범 국민운동(장생운동) 전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음식이 소화기관에 들어가도 영양으로 바꿔주는 장내 미생물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교육하면 스스로가 질병의 원인을 깨달아 스스로 치료함으로 건강보험 1/5만 납부해도 남는 국민행복시대가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질병을 치료해 주는 정책보다 질병을 예방하는 정책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소비자가 더 현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소비자가 자신의 질병을 스스로 치료하는 명의가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고기를 잡아주는 부모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부모가 훌륭하듯이 질병을 치료해주는 ‘정책’보다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박대표는 최근 미생물발물관을 개관해 소비자들에게 미생물에 대한 계몽과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660평방미터 총 4층으로 된 미생물 박물관에는 토양생태계와 수중생태계, 동물의 장내생태계에 공생하는 미생물의 세계를 모니터로 동물의 세계를 보듯이 시청각자료가 준비돼 있다.

미생물 박물관과 함께 박 대표는 “미생물에 의해 생명체가 생존하고 있으나 미생물을 혐오하고 질병을 만드는 나쁜 존재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없애고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 미생물 연구를 통해 항생제 대신 인류가 무병장수의 꿈을 더욱 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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