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승 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조기 추진”촉구
김동승 시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조기 추진”촉구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신내동 화약고 이전이 부진한 사유”를 따져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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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2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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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동승 의원(민주당, 중랑3)은 2013년 11월 27일 제250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하여 서울시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지역주민의 절실한 민원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하였다.

김동승 시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재정상황을 이유로 뚜렷한 착공시기나 준공예정 시점에 대한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복지예산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접 연관되는 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시급한 SOC 사업에도 예산 배분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미 동부간선도로 지하도로 기본계획과 상세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시의 사업추진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실시설계와 공사착공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교통혼잡과 환경오염 해소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 예상되며, 또한, 친수공원 조성되면 인근 3Km내 약 187만명 서울 시민에게 녹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 대한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1조 7천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므로 국비지원 등 재원마련이 중요하며, 이를 조속히 시행토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하여“봉화산근린공원사업 관련하여 신내동 화약류 저장소 이전 진행상항과 추진이 부진한 사유”를 따져 물었다.

서울시가 그 동안 토지보상을 마무리 하고도 무기력하여 대응하고, 무단 점용자에 대하여 관용적으로 대해왔기 때문이라며, 속수무책인 현실을 질책하고 타개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겸재길과 겸재로의 확장공사, 능산로길 소음분진에 대한 민원 조속해결, 용마터널의 추진에 대한 지체사유를 따져 물었으며,

또한, 공릉동 4거리서부터 육군사관학교간의 경춘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 삼육대학교 측면의 담터고개 지하차도 사업은 유지관리비용이 많이 드는 실효성이 없는 사업으로 이를 폐기하고, 지하철 7호선 중화역 승강시설을 확대해 줄 것을 시장에게 강력히 요구하였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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