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부터 한파에 대비하여 소외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시청
김장철을 맞이하여 40여개의 지역단체, 봉사단과 함께 배추와 각종 재료를 후원받아 남양주시 관내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으며, 생활이 어려워 김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이웃 4,490여명에게 총 22,460여 포기의 김치가 전달되었다.
한편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420여명에게 전기매트, 실내용 열텐트, 연탄, 이불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창틀교체, 전기순간온수기 설치, 단열제 지원, 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독감예방 접종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겨울철 에너지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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